나는 고양이 한마리랑 강아지 한마리를 키운다.
고양이는 이제 3살인데 12월 12일 생이라 이름을 일리라고 지었다. 내가 지은 이름은 아니지만 상당히 마음에 드는 이름이다.
사실 서울에서 유기견을 만나는 경우는 흔치않다. 떠돌이 개 자체가 많이 없다. 하지만 고양이는 진짜 엄청 많다. 오늘도 족발을 먹고 나오는데 항상있는 치즈냥이가 보고싶어 가보니까 어느새 새끼를 또 낳았더라. 날 보더니 밥주는건 알아서 한놈두놈 다가와 다리에 몸을 부볐다.
준비한 추르를 하나둘 까주니 좋다고 그르릉댔다. 이놈들아 내가 너희를 돼지로 키우리라..
겨울이되면 참 고통스럽겠지. 지금 잘먹어둬야 겨울에 버틴다 이놈들아. 주는거 다 먹어라
고양이는 이제 3살인데 12월 12일 생이라 이름을 일리라고 지었다. 내가 지은 이름은 아니지만 상당히 마음에 드는 이름이다.
사실 서울에서 유기견을 만나는 경우는 흔치않다. 떠돌이 개 자체가 많이 없다. 하지만 고양이는 진짜 엄청 많다. 오늘도 족발을 먹고 나오는데 항상있는 치즈냥이가 보고싶어 가보니까 어느새 새끼를 또 낳았더라. 날 보더니 밥주는건 알아서 한놈두놈 다가와 다리에 몸을 부볐다.
준비한 추르를 하나둘 까주니 좋다고 그르릉댔다. 이놈들아 내가 너희를 돼지로 키우리라..
겨울이되면 참 고통스럽겠지. 지금 잘먹어둬야 겨울에 버틴다 이놈들아. 주는거 다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