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 02:35 카테고리 없음
sorry for your loss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는건 참 무서운 일이다. 하지만 결국 내가 이겨낼 일이다.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잃은 사람은 나에게 그리 소중한 사람이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인 경우가 있다. 그럴때 참 무슨 말을 할 지 애매하다.
사실 대부분의 모든 장례식이 이런 경우다. 하지만 가끔은 정말 내게 손꼽히는 소중한 사람인 경우 약간은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 막중한 무게가 다르다.
위로해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 말이 실례가 아닌지, 이 행동이 내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을지 엄청나게 예민하게 다가온다.
기분이 싱숭생숭하여 말을 하고 싶었다. 그저 그거 뿐.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눈물이 계속 나올 것 같기에. 나이먹고 청승맞게 운전하면서 울 것 같아서 그랬다.
혼자있고 싶지 않았다. 이런 밤, 이런 순간에.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잃은 사람은 나에게 그리 소중한 사람이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인 경우가 있다. 그럴때 참 무슨 말을 할 지 애매하다.
사실 대부분의 모든 장례식이 이런 경우다. 하지만 가끔은 정말 내게 손꼽히는 소중한 사람인 경우 약간은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 막중한 무게가 다르다.
위로해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이 말이 실례가 아닌지, 이 행동이 내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않을지 엄청나게 예민하게 다가온다.
기분이 싱숭생숭하여 말을 하고 싶었다. 그저 그거 뿐.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눈물이 계속 나올 것 같기에. 나이먹고 청승맞게 운전하면서 울 것 같아서 그랬다.
혼자있고 싶지 않았다. 이런 밤, 이런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