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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일

Creative JD 2018. 11. 23. 03:31
어렸을때 하루 종일 시계를 본 적이 있었다

하루를 노는데 시간이 너무 짧은거같아 계속 시계를 보면서 진짜 시간이 24시간인가를 확인하고 싶었던 거 같다

근데 진짜로 느리게 갔다.
아니 오락실에 갔을땐 그렇게 빨리 가던 시계가 왜 보고 있으니 안가나..

요새도 의문이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가버렸나.
벌써 11월달이고..

시간은 참 관리하기 힘들구나
다들 똑같이 주어지지만 상황에 따라 쓸 수 있는 시간이 다르지. 불공평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