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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Creative JD
2018. 9. 28. 02:12
사람들은 내게 많은 기대를 하는가보다.
굿리스너임을 표방하는 나지만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하는데 마치 내가 해결사로 되는 냥 내게 자신의 불만을 표출한다.
들어주는 것도 첨엔 재미있었다. 신선한 시각이고.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문제임을 인식했을 때 느끼는 쾌감도 있었고.
하지만 언제부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계속 이야기할때, 답이 안나오거나 없는 문제, 혹은 관두면 되는 단순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것도 한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좋은 사람은 좋지만 문제해결호구마냥 끝없이 그들의 하소연을 듣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받지 않는 나는 기운이 소진되어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럼 대답을 안한다, 못한다로 원망을 듣는다. 진짜 할 말이 없거나 동의하지 못하겠거나 대답하기 싫은데도 불구하고 마음에도 없는소리, 하지만 그들이 들으면 듣기 좋을 소리를 몇마디하곤 끝맺음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성의없다느니. 됐다 널데리고 내가 무슨 얘길 하냐느니 하며 결국 날 나쁜 사람으로 만든다.
그동안 그래도 얘길 들어주기라도 하면서 그들의 배설구가 되어줬는데도 좋은 소리 하나 듣지못하고 그들의 비난의 대상이 나로 바뀌면서 이야기가 끝이나고 나는 상처를 받는다.
이러지말자 이러지말자 다짐하면서도 먼저 모질게 인연을 끊지못해 계속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는 것 같아 이제라도 과감하게 결단하고 행동해야할 것 같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정신에게도 고통을 줄여줘야지.
요새같아선 그냥 내가 죽일 놈 같아 이대로 내가 먼저 마감때리고 싶다. 그리운 사람이 있는 그곳에 가면 행복하겠지하고.
굿리스너임을 표방하는 나지만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하는데 마치 내가 해결사로 되는 냥 내게 자신의 불만을 표출한다.
들어주는 것도 첨엔 재미있었다. 신선한 시각이고.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문제임을 인식했을 때 느끼는 쾌감도 있었고.
하지만 언제부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계속 이야기할때, 답이 안나오거나 없는 문제, 혹은 관두면 되는 단순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것도 한사람도 아니고 여러 사람이.
좋은 사람은 좋지만 문제해결호구마냥 끝없이 그들의 하소연을 듣다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받지 않는 나는 기운이 소진되어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럼 대답을 안한다, 못한다로 원망을 듣는다. 진짜 할 말이 없거나 동의하지 못하겠거나 대답하기 싫은데도 불구하고 마음에도 없는소리, 하지만 그들이 들으면 듣기 좋을 소리를 몇마디하곤 끝맺음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성의없다느니. 됐다 널데리고 내가 무슨 얘길 하냐느니 하며 결국 날 나쁜 사람으로 만든다.
그동안 그래도 얘길 들어주기라도 하면서 그들의 배설구가 되어줬는데도 좋은 소리 하나 듣지못하고 그들의 비난의 대상이 나로 바뀌면서 이야기가 끝이나고 나는 상처를 받는다.
이러지말자 이러지말자 다짐하면서도 먼저 모질게 인연을 끊지못해 계속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는 것 같아 이제라도 과감하게 결단하고 행동해야할 것 같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정신에게도 고통을 줄여줘야지.
요새같아선 그냥 내가 죽일 놈 같아 이대로 내가 먼저 마감때리고 싶다. 그리운 사람이 있는 그곳에 가면 행복하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