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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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JD 2017. 9. 8. 02:11
상대방이 아프고 힘들어 할때.

뭔가 답이 없는 고민으로, 짜증으로 계속 지치고 힘들어할때.

심지어 삶을 고민할 때.
해줄 게 없어서,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서.
무슨 말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고 왜곡하거나 곡해해서 해석하려고 할 때.

미안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상대방이 소중한 사람이면 정말 아무 도움도 안되는 내가 죽도록 미워서 정말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다.

세상에 좋은 면도 많은데 그걸 설명해줄수 없는 내 자신도 싫고.
그래서 오래 살고 싶지않은거다.
그래서 일찍 가고 싶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