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음악
앵콜요청금지 - 브로콜리 너마저
Creative JD
2017. 5.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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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아무래도 네가 아님 안되겠어
이런 말하는 자신이 비참한가요
그럼 나는 어땠을까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가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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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안돼요~
하자마자 눈물이 줄줄 흐르는 노래
가사도 좋고 의미하는 것도 좋고 그냥 모두 좋은 노래.
내가 브로콜리 너마저에 빠지게만든 노래.
이어서 계피에 뺴고 가을방학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계피가 1집에 객원보컬로 참여해 숱한 명곡을 남겼지만
어떤 일로 브로콜리너마저를 나가게 되었고
그 이후 라이브에서 이노래를 들을 순 없게 되었다.
그러다 브로콜리에서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덕원이 불러서 다시 들을 수 있는 노래.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다.
잡는 척이라면 거기까지가 좋은 것 같다.